조혜정, 활동 움직임?
한보름 SNS에 "멋져요"
2018년 활동 중단
조혜정 / 사진 = 텐아시아DB
조혜정 / 사진 = 텐아시아DB
조재현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한 조혜정이 2년만에 SNS상에 움직임을 보였다.

22일 오후 배우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져라 허벅지"라는 글과 함께 운동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조혜정은 "멋져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한보름은 "금요일에 만나요"라며 친분을 보였다.

조혜정은 지난 2014년 영화 '뜨거운 소녀'로 데뷔, 드라마 '아빠를 부탁해', '연금술사', '처음이라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8년 조재현이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 조혜정도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조혜정은 인스타그램에도 지난 2018년 2월 올린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멈췄다. 하지만 약 2년 4개월 여 만에 SNS 움직임을 보여 활동 신호탄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한보름과 조혜정은 2017년 10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에 함께 출연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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