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리베라, '글리' 시리즈로 유명세
호수에서 실종돼 수색 진행
경찰 "나야 리베라, 익사 추정"
/사진=나야 리베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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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글리'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사랑받았던 배우 나야 리베라가 호수에서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CNN 등 미 언론은 지난 8일(현지 시간)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피루 호수에서 나야 리베라가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나야 리베라가 익사했을 것으로 보고 수색을 진행 중이다.

나야 리베라는 전날 오후 1시께 피루 호수를 방문에 4살 아들 조시 홀리스 도시와 보트를 타러 갔다. 유원지 직원은 모자가 보트를 빌린 후 3시간이 지나도 돌아도지 않아 찾아 나섰고, 이후 발견된 보트에서 조시 홀리스 도시는 잠들어 있었지만, 나야 리베라는 없었다.

나야 리베라의 실종에 경찰은 헬기, 잠수팀,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나야 리베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나야 리베라의 아들은 경찰에게 "수영을 하던 엄마가 보트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야 리베라는 4살 때 아역 배우로 데뷔했고, 2009년 '글리' 시리즈에서 고등학교 치어리더 산타나 로페즈 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2014년 동료 배우 라이언 도시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워왔다. 나야 리베라는 아들을 끔찍하게 생각하며 SNS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왔다.
/사진=나야 리베라 인스타그램
/사진=나야 리베라 인스타그램
실종 직전에도 "우리 둘만"(just the two of us?)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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