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출연
임영웅과의 끈끈한 우정 과시
출연 후 실검 2위 차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 /사진제공=타조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박서진. /사진제공=타조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서 2위에 오르자 감격했다.

박서진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출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가 담겨 있다. 2위에는 박서진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이어 박서진은 "예능에서 하는 말은 예능으로만..."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난 2일 방영된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박서진은 ‘여름 특집 제1탄 트롯 전쟁’에 참여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그는 임영웅과의 두터운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철저하게 비즈니스 관계다. 무대에서만 같이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임영웅은 “박서진은 나를 이끌어주고 도와준 따뜻한 동료”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서진은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했다. 그는 장구를 치면서 노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장구의 신'으로 불리고 있으며, 지난 5월 23일 새 앨범 '무시마라'를 발매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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