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승./ 사진제공=동감 스튜디오
배우 김재승./ 사진제공=동감 스튜디오
배우 김재승이 결혼한다.

김재승은 21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다이아몬드홀에서 승무원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축가는 뮤지컬 배우 허규, 사회는 조성하가 맡는다고 알려졌다.

예비 신부는 올해 나이 37살인 김재승보다 1살 연하의 모 국적항공사 승무원 김모씨다. 김재승과 1년여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해졌다. 또 김씨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현 한국중고농구연맹 부회장 겸 MBC 농구해설위원인 정미라의 딸이다.

김재승은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영화 '귀접', 드라마 '떼루아'(2008) '찬란한 유산'(2009) '멘땅에 헤딩'(2009) '마이 시크릿 호텔'(2014) '가족의 비밀'(2014) '엄마'(2015)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017)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지난해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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