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유튜브 통해 직접 임신 소식 공개
결혼 한 달 반 만에 '경사'
"소중한 아기천사가 찾아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
/사진=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


방송인 최희가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희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를 통해 '5:30에 기상!! 나는 새벽형 인간일까? 도전'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희는 기상부터 식사, 출근 준비까지 일상의 시작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나에게 소중한 아기천사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
/사진=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
그러면서 "아직까지는 당황스럽고 조심스럽지만 이 기쁜 소식을 구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처음 이런 소식을 전달하다 보니까 어떻게 전해야 할지 부끄럽다"면서 "지금은 몸이 조금 힘들고 피곤하기도 하다. 호르몬 영향 때문에 처음 경험해보는 변화를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임신과 출산에 관해 구독자들이 조언해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나의 인생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찾아온 만큼 잘 적응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방송인 최희. /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방송인 최희. /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최희는 지난 4월 2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남편은 일반인 사업가로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오던 중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코로나19 이슈가 발생하면서 결혼식을 양가 가족 및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최대한 간소하게 치렀다. 대신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축복된 순간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널리 나누고 싶다는 최희의 뜻에 따라 국제 어린이 구호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최희는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해 사랑스럽고 지성미 넘치는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샌드박스와 유튜브 채널 ‘노잼희TV’를 개설하고 그동안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철학 등을 공개하며 크리에이터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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