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하늬 결별
"연인에서 동료로"
윤계상, 이하늬와 같은 소속사 사람엔터 떠나기로
배우 윤계상, 이하늬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윤계상, 이하늬 / 사진=텐아시아DB
7년 간 공개 열애를 해온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가 최근 결별했다. 윤계상은 현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도 떠나게 됐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사람엔터도 떠나기로 결정했다. 사람엔터 측은 "당사와 배우 윤계상은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 해지하게 됐다"며 "윤계상은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준 윤계상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계상은 2013년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이듬해인 2014년에 이하늬가 윤계상의 소개로 사람엔터로 가게 됐다.
배우 이하늬 /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이하늬 / 사진=인스타그램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3년 교제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공개석상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아왔다.

이하늬는 지난 3월 윤계상과의 다과 데이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이하늬가 올린 다과상 사진에는 '윤계상님' '이하늬님'이라고 이름표가 적혀 있었다. 앞서 여러 차례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각각 반려견 감사와 해요도 함께 돌봤다. 반려견 두 마리의 이름을 합치면 '감사해요'가 된다.
배우 이하늬-윤계상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하늬-윤계상 / 사진=텐아시아DB
윤계상은 1999년 그룹 god의 멤버로 데뷔해, 연기자로서도 꾸준히 활동해왔다. 그는 드라마 '라스트' '굿와이프' '초콜릿', 영화 '범죄도시' '말모이'에 출연했으며,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늬는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뽑혔으며, 서울대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춘 배우로 사랑 받았다. 그는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빛나거나 미치거나'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전' '열혈사제', 영화 '연가시' '타짜: 신의 손'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에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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