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승연./ 텐아시아 DB
가수 조승연./ 텐아시아 DB
가수 조승연이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

조승연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지마세요. 범죄입니다” “그만하세요”라는 경고의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인증번호가 발송된 메시지와 새벽 4시가 지난 시간에 걸려온 부재중 통화 목록이 담겨 있었다. 조승연의 SNS 계정을 해킹하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진=조승연 인스타그램
사진=조승연 인스타그램
조승연은 그룹 유니크로 데뷔했다.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선발된 그룹 엑스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활동명 ‘우즈(Woodz)’로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