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임현제 인스타그램
/사진= 임현제 인스타그램
밴드 혁오의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지난 17일 결혼했다.

임현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8년간 열애한 동갑내기 일반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동료 뮤지션 등이 참석했으며, 가수 오혁과 아이유가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제는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합니다"는 글을 올려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앞서 임현제는 지난 3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첫 사랑과 만났다. 중학교 친구였는데 스무살 때부터 만났다"며 결혼 사실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