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번복' 박유천
일상생활 공개
박유천 근황 /사진=인스타그램
박유천 근황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토스트 가게 앞에서 대기 중이다. 후드티셔츠에 청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박유천은 편안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석방됐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마약을 했다면 은퇴하겠다"고 말했지만 구치소에서 나온 후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박유천은 "그 당시 솔직하게 인정하고 진실을 말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그 부분이 가장 후회가 되고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고 말했다.

9만원이 넘는 화보집을 발매하려 했던 박유천은 코로나19로 배송 일정을 7월로 미루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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