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희./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배우 서영희./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배우 서영희가 둘째를 출산했다.

서영희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서영희 씨가 5월 2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득녀했다“고 알리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귀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서영희 씨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영희는 1999년 연극 '모스카토'로 데뷔해 영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탐정 : 더 비기닝'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과시했다. 특히 2010년 개봉한 영화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로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2011년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2016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 이하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서영희씨가 5월 2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득녀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귀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서영희씨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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