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림, 7년 열애 결실 맺는다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 전한다"
우혜림♥신민철, 예능 동반출연중
신민철 우혜림 / 사진 = MBC 제공
신민철 우혜림 / 사진 = MBC 제공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27)과 연인 신민철(33)이 결혼한다.

1일 우혜림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측은 "우혜림 님과 신민철 님은 지난 7년의 세월을 함께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세부적인 부분은 논의 중이라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라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혜림 님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해 활동했다. 지난 2017년 원더걸스 해체 이후 학업에 집중했고 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익스트림 태권도 팀 대표를 맡고 있는 신민철과 7년 열애 사실을 알리며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들을 리얼리티 예능을 통해 보여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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