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영앤리치 입증…40억대 134평 초고가 아파트 거주
수지가 '가장 비싼 집에 사는 여자 아이돌' 1위로 꼽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TMI NEWS’는 ‘가장 비싼 집에 사는 남녀 아이돌 BEST'를 주제로 가요계 영앤리치 멤버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 앙케이트의 1위는 미쓰에이 출신의 배우 수지가 이름을 올렸다.

수지가 거주 중인 논현동 N 아파트는 공급면적 134평, 현재 매매가 약 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지는 20016년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37억 원에 달하는 건물을 매입하기도 했다. 해당 건물은 월세 수입만 1500만 원, 연 수익률 5.6%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 아이돌 중에는 이특이 1위에 선정됐다. 이특은 성동구 T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이특 집의 현재 매매가는 4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지, 영앤리치 입증…40억대 134평 초고가 아파트 거주
3위에는 빅뱅 지드래곤이 올랐다. 지드래곤의 집에는 고가의 미술 작품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전현무는 "미술 작품들만 팔아도 아파트 몇 채는 거뜬히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최근 용산구 한남동에 새로 입주를 시작한 '나인원 한남'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원 한남은 총 335세대가 입주하며 한남 외국인 아파트부지에 건설된 초고급 아파트다. 분양 전환가격은 3.3㎡당 평균 6100만원, 전용면적 207㎡(75평)는 45억7500만원, 244㎡(89평)는 54억3000만원, 펜트하우스(244㎡)는 90억원 수준이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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