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김수찬, 팬들이 보낸 커피차에 폭풍 감동

김수찬, 생애 첫 커피차에 감격
'편스토랑' 녹화중 커피차 인증

가수 김수찬이 받은 커피차 / 사진=김수찬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자신의 팬클럽 '차니사랑'이 보내준 커피차에 감격했다.

김수찬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왕, 프린세스 님들 때문에 감동. 아침부터 녹화하느라 지칠 법도 했는데 너무 큰 힘이 되는 커피차로 텐션 올라가요.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커피차. 사랑합니다, 차니사랑. 고맙습니다. 남은 녹화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찬은 팬들이 보내 준 커피차를 배경으로 커피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피차 옆에 설치된 현수막에는 '제작진, 출연진분들 사뿐사뿐 너풀너풀 오셔서 맛있게 드세요'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수찬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0위를 기록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김수찬은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