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원기./ 사진제공=에이코닉
모델 김원기./ 사진제공=에이코닉
에에코닉이 14일 모델 김원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원기는 무신사와 봄 화보를 촬영했다. 김원기는 18SS 서울패션위크 디앤티도트로 데뷔하면서 일명 ‘뽀글머리(베이비펌)’ 헤어 스타일로 알려졌다.

김원기는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앤티도르를 비롯, 더스튜디오케이, 문수권, 무율, 카루소, 제인송, 듀이듀이, 카이, 부리, YCH, 더그레이티스트 등 수많은 패션쇼 런웨이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여 모델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각종 의류 광고, 매거진 화보와 이설아 ‘그냥있자’, 헤일리 ‘Burnning’, DJ 웨건 ‘서툴러’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작년에는 남아공에서 해외 모델계에 데뷔해 패션쇼를 비롯한 ‘푸조’ 자동차 등의 굵직한 광고를 촬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최근에는 에이코닉과 계약을 체결해 한류 모델테이너인 주원대와 윤다로, 변준서, 권태은, 기무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원기는 앞으로 모델 외에도 연기 활동 등 다양한 방면으로 도전할 생각이다.

에이코닉 측은 "김원기는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로 소년과 어른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어 이미 팬층이 형성돼 있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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