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48)가 남편 지상욱 후보의 선거 유세에 등장했다.

머리를 질끈 묶고 마스크를 쓴 심은하는 남편의 이름이 적힌 분홍 점퍼를 입었다. 점퍼의 앞과 뒤엔 '지상욱 배우자'라고 크게 적혀 있었다. 수수한 모습의 심은하는 메이크업도 거의하지않았다.


심은하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약수시장을 찾아 지역구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남편인 지상욱 미래통합당 성동구을 후보의 선거지원에 나섰다.


심은하는 "어떤 마음으로 남편 선거 유세를 지원하게 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개인적으로 예민한 질문"이라고 답변을 피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들 힘냈으면 한다"면서 "오는 4월 15일 투표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악수를 하면서 지상욱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마지막 승부', 'M', '청춘의 덫'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의 작품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심은하는 2001년 연예계를 은퇴했고, 2004년 지상욱 후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이후 심은하는 남편의 정치 활동 내조에 집중해 왔다.

1/25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