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3주 뒤 결혼
"4년 전 소개로 만나"
서울 모처, 비공개 결혼식
백성현, 4월 25일 깜짝 결혼발표 "예비신부, 3세 연하 비연예인"
배우 백성현(32)이 오는 25일 결혼한다.

6일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오는 4월 25일 백성현 씨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 씨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을 통해 5세에 배우로 데뷔, 26년차 배우 생활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31일 해경 현역 복무를 마쳤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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