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예정 '넷플릭스 이지 어 조크 페스트' 연기
코로나19 확산 영향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제공=올리브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제공=올리브


개그우먼 박나래의 미국 진출이 불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박나래가 출연하려고 했던 코미디 페스티벌이 연기됐기 때문이다.

31일 넷플릭스는 "미국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넷플릭스 이지 어 조크 페스트'가 연기됐다. 박나래씨도 많이 아쉬워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아서 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 아직 개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애초 박나래는 다음달 29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LA 윌턴극장에서 열리는 '넷플릭스 이즈 어 조크 페스트'에서 한국어로 공연할 예정이었다.

이는 넷플릭스가 처음 개최하는 코미디 페스티벌로 할리우드 배우 우피 골드버그를 비롯해 제리 사인펠드, 앨리 웡, 제이미 폭스, 제인 폰다, 켄 정, MC 데이비드 레터맨 등도 무대에 선다.

박나래는 지난해 넷플릭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로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했다. 아울러 KBS 2 코미디쇼 '스탠드업' MC를 맡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방송이 중단된 상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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