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 유튜버로 23일 첫 데뷔
말 못할 고민 위로하는 ‘속풀이’ 로 대중과 소통
38년차 배우 정호근, ‘심야신당’으로 유튜버 데뷔


배우 겸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정호근이 인생 고민을 상담하는 ‘심야신당’을 통해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제작을 맡은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은 지난 23일부터 정호근의 ‘심야신당’이 유튜브 채널 ‘ㅍㅎㅎTV (푸하하티비)’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정호근의 ‘심야신당’은 가족 또는 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현대인의 답답한 속마음’을 ‘신점’이라는 형태로 위로하고 풀어주고자 기획됐다. 정호근은 일반인 의뢰인의 고민을 테이블 위에 끌어낼 수 있도록 돕고, 속풀이를 함께 하면서 인생의 고민과 활로를 조언해줄 계획이다.

영상에는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들도 대거 등장한다. NRG의 노유민, 개그맨 김경진, 개그우먼 김영희 등이 출연해 솔직한 고민과 놀라운 사연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호근은 이들이 앉기도 전에 어떤 고민인지 맞추기도 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38년차 배우 정호근, ‘심야신당’으로 유튜버 데뷔
정호근은 1983년 MBC 공채 탤런트 17기로 데뷔했으며, 각종 드라마에서 활동한 경력 38년 차 베테랑 배우다. 어릴 적부터 신기를 느꼈던 정호근은 2014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됐다. 또한 베테랑 배우에서 무속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기묘한 경험도 ‘심야신당’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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