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너스 "차화연 전폭적으로 지원 약속"
차화연, KBS 새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중
배우 차화연./ 사진제공=후너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차화연./ 사진제공=후너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차화연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언제나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베테랑 연기자 차화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안방, 스크린, 무대 등 장르의 경계없이 활약하는 차화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화연은 2019년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모자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이장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차화연은 아름다운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빛과 그림자' '사랑과 야망' '황금정원' '남자친구'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 작품마다 현실적인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차화연은 현재 KBS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촬영 중이다. '한 번 다녀왔습
니다'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오는 3월 28일 첫방송 된다.

차화연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는 김갑수, 길용우, 이장우, 고세원, 윤소이, 김법래, 안세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 돼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