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진심담긴 종영소감
"어젯밤, 술이 달았다"
박새로이 그 자체 '호평'
배우 박서준 / 사진 = 박서준 인스타그램
배우 박서준 / 사진 = 박서준 인스타그램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 종영 소감을 직접 전했다.

22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은 술이 너무 달았습니다. 이제야 정신 좀 차렸네요. 정신 없이 달려온 7개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보상받는 기분이라 더 달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이와 함께 하며 인간 박서준도 더욱 성장했다고 느껴집니다. 제 인생에 소신,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모든 제작진 그리고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이는 저의 또하나의 일기장으로 남아 있겠네요. 그동안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더 아름다운 순간이었고 완성된 순간이었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 1월 말부터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 역할로 출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