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식, 21일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
"코로나 때문에 힘들지만 축복해 달라"
사진=조현식 인스타그램
사진=조현식 인스타그램
배우 조현식이 오늘(21일) 결혼식을 올린다.

조현식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2살 연하인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국제구호단체(NGO)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재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치러진다.

조현식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내일 모레 결혼해요.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으셨나봐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조현식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지만, 덕분에 기도 많이 받고 결혼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지만, 오셔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현식은 2002년 영화 '유아독존'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미생' '또 오해영' '닥터스' '도깨비' '김과장' '백일의 낭군님' '녹두꽃'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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