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행복한데 웃음기가 없네"
SNS로 육아 근황 전해
아들과 행복한 시간
정주리 "행복한데 웃음기가 없네" 육아 근황 전해 /사진=인스타그램
정주리 "행복한데 웃음기가 없네" 육아 근황 전해 /사진=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정주리가 세 아들과의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남편은 도하가 날 제일 닮았고, 못 생겼고, 귀엽다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는 아들과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가까이 밀착한 이들은 똑 닮은 모습으로 입을 맞추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주리의 입술 위에서 피가 흐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주리는 "도원이가 레고로 찍음. 그러려니"라면서도 "행복한데 웃음기가 없네. 아이러니"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그는 2018년 9월 셋째까지 출산하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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