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손편지로 훈련소 근황 전해…
최민환 "재밌게 잘 생활하고 있다"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최민환(왼쪽), 율희./사진=텐아시아DB
최민환(왼쪽), 율희./사진=텐아시아DB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손편지로 훈련소 근황을 전했다.

최민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홈페이지에 그가 훈련소에서 보내온 손편지를 게재했다. 최민환은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생각보다 제가 군대 체질이었나 보다. 팀에서 항상 막내 생활만 하다가 여기서는 제일 맏형이다 보니 너무 재미있게 잘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계속 여기서 생활하다보니 바깥세상 소식도 궁금하다. 걱정보다는 시간이 빨리 지나갈 테니 다들 부디 몸 건강하게 잘 지내고 우리 또 얼른 무대에서 봤으면 한다. 진짜 잘하고 가겠다. 보고 싶고 다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최민환은 지난달 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최근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최민환은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

최민환은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2018년 5월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첫째 아들 재율 군에 이어 지난달 11일 딸 쌍둥이 아윤, 아린 양을 얻으며 다둥이 부모가 됐다. KBS2 ‘살림남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민환 손편지./사진=FNC 공식 홈페이지
최민환 손편지./사진=FNC 공식 홈페이지
◆ 이하 최민환 손편지 전문

보고싶은 프리마돈나에게
안녕하십니까? 99번 훈련병 최민환입니다.

훈련소 입대 전에 뭔가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온 것 같아서 계속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편지를 쓰네요.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것이죠?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제가 군대 체질이었나봐요.

팀에서 항상 막내 생활만 하다가 여기서는 제일 맏형이다보니 너무 재미있게 잘 생활하고 있어요.

계속 여기서 생활하다보니 바깥세상 소식도 궁금하네요. 걱정보다는 시간이 빨리 지나갈테니 다들 부디 몸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우리 또 얼른 무대에서 봅시다.

저 진짜 잘하고 갈게요. 걱정마세요. 보고 싶고 다들 사랑합니다. 화이팅.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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