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코로나19 재난성금 기부
약 1억 4000만원 …훈훈한 행보
트로트가수 임영웅 /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트로트가수 임영웅 /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 재난성금으로 대한적십자에 약 1억 4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모금한 금액으로, 팬들의 훈훈한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사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성금 기탁 확인서.
사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성금 기탁 확인서.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영예의 진(眞)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TV조선 ‘9시 뉴스’에 출연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을 통해서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뉴스에 나올 거라고는 더더욱 상상하지 못했다.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예능, 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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