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 "어차피 우승은 임영웅"
'진' 임영웅, 장난기 가득 표정
이도진 "구두 사이즈 260mm"
이도진 임영웅 / 사진 = 이도진 인스타그램
이도진 임영웅 / 사진 = 이도진 인스타그램
가수 이도진이 임영웅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도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웅아~~~~~~~~!! 미스터트롯 진 된걸 축하한다! 여러분!!!!! 도진이가 찍은 어차피 우승은 임영웅 ❤️ 이뤄졌네요 진심으로 축하해 형 구두 사이즈 260 이란다 푸하하하하 고생했다! 그동안 정말 즐거운 추억들 잊지말구 잘지내자구 알라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진으로 호명된 임영웅과 출연자 이도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임영웅은 다소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문자투표 773만 여 표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다. 이에 우승자 발표를 결승전 이틀 후인 14일 오후 7시 55분에 특별 편성했고 임영웅으로 호명됐다.

임영웅은 우승자 특전 선물 중 하나인 200켤레의 구두의 사용처에 대해 "'미스터트롯' 전 출연자들과 나누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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