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1000만원 기부 '쾌척'
"미혼모자가정 아이들 떠올라"
김인석, 최근 '미스터트롯' 출연
개그맨 김인석 / 사진 = TV조선 제공
개그맨 김인석 / 사진 = TV조선 제공
개그맨 김인석이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4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개그맨 김인석이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부처와 관련해 "둘째를 출산하고 양육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자가정의 아이들이 떠올라 돕고 싶은 마음에 홀트아동복지회에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개그맨 김인석이 홀트가 운영하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온 것이 인연이 됐다.

한편, 김인석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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