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14살 연상 이지훈'의 4천만원대 외제차 선물에 "감사해요" [TEN★]
아야네, '♥14살 연상 이지훈'의 4천만원대 외제차 선물에 "감사해요" [TEN★]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남편의 차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야네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둥! 제 인생 첫 번째 차가 생겼습니다. 이름은 아봉이 (촌스럽지만 귀여워서) 차를 운전할 때 저는 항상 내가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다고 마음 속에서 생각하면서 운전해요. 그래서 골목길 같은 곳들 조심 조심 다니다보니 빵소리 들은 적 몇 번 있어요. 이 차가 잘 못 하면 사람 인생을 좌지우지하잖아요. 편안함에 익숙하여 차가 가지는 위험성을 잊어버리면 절대 안되죠. 이제 운전할 일이 많이 생기니 항상 안전운전. 오빠 감사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아야네는 이지훈이 선물해준 4천만원대 외제 SUV 앞에서 인증샷도 남겼다. 귀여운 리본이 붙어있는 차 앞에서 아야네는 기뻐하고 있다.

이지훈은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당초 9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코로나 여파로 연기됐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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