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0’ 라인업./ 사진제공=민트페이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0’ 라인업./ 사진제공=민트페이퍼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0(Beautiful Mint Life, 이하 뷰민라)’의 1차 라인업이 25일 공개됐다.

토요일엔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이 무대 위에 오른다. 역대 뷰민라 최다 출연 아티스트이면서 헤드라이너로도 함께했던 세 팀이다.

또 작년 뷰민라의 헤드라이너였던 윤하가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업고 올해에도 1차 라인업에 등장했다. 에릭남, 엔플라잉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최근 작가로도 큰 사랑을 얻고 있는 스탠딩 에그가 오랜만에 뷰민라 무대로 컴백하는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짙은, 윤딴딴, 민트페이퍼의 경연 프로젝트 원콩쿨의 우승자 최예근도 토요일에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일요일은 감성 뮤지션 위주다. 페퍼톤스, 정준일, 폴킴, 정승환 등이다.

이외에도 홍이삭, 오왠, 자이로, 가을방학, 마틴스미스, HYNN(박혜원)도 이번 뷰민라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뷰민라는 오는 5월 16~17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2월 26일 수요일에는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위메프에서 공식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고 2차 라인업은 3월 17일에 발표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어플리케이션 및 SNS, 민트페이퍼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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