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예고편. /사진제공=코미디TV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예고편. /사진제공=코미디TV
개그맨 문세윤이 독특한 몸무게 계산법으로 웃음을 안겼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다.

지난 21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 출연진은 오랜 시간 동안 대를 이어서 가게를 운영해온 노포 맛집을 찾아 먹방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멤버들과 함께 차돌박이 맛집을 찾았다. 그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맛있는 녀석들’의 6년 전과 현재의 비교 글을 봤다”며 화두를 던졌다. 이어 “그때보다 6kg 정도 찐 건 사실”이라며 몸무게 증량을 고백했다.

또한 문세윤은 “방송 때문에 살이 찐 건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 “6년에 6kg면 1년에 1kg밖에 안 찐 것이다. 12개월로 계산하면 100g 미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댓글을 보니 유민상이 가장 많이 쪘다더라”라며 저격했고, 유민상은 “나는 왔다 갔다 하는데 그 폭이 클 뿐”이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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