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안예은. / 제공=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가수 안예은. / 제공=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가수 안예은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정된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안예은의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4일 “오는 25일 오후 4시 열릴 예정이었던 안예은의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하기로 했다. 현재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득이하게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안예은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 음반 ‘이응이응이응(ㅇㅇㅇ)’을 발표한다.

안예은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여파로 새 음반을 발표하는 가수의 쇼케이스와 드라마, 영화의 제작발표회와 언론시사회 등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24일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이었던 그룹 방탄소년단(BTS)도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행사를 대체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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