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복면가왕’./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사진제공=MBC
MBC ‘복면가왕’에서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낭랑18세’의 다섯 번째 방어전이 펼쳐진다.

낭랑 18세는 지난주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5연승 수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새롭게 가왕석에 도전할 8인의 복면가수들이 역대급 실력을 드러내면서 ‘낭랑18세’의 6연승에 적신호가 켜졌다. 다양한 실력자들의 무대에 “스피커가 찢어질까봐 걱정됐다” “대단한 실력”이라며 판정단들의 극찬이 쏟아져 벌써부터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한 복면 가수는 “가왕을 이길 능력이 있다”고 평가 돼 가왕 교체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김현철은 노래를 듣고 한동안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해 MC 김성주의 지적을 들었을 정도. 과연 놀라운 가창력의 복면가수는 ‘낭랑18세’의 6연승을 막을 수 있을 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122대 가왕석을 둔 치열한 복면가수들의 대결은 23일 오후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