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결백’ 포스터. /사진제공=키다리이엔티
영화 ‘결백’ 포스터. /사진제공=키다리이엔티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사회 일정을 취소했다.

‘결백’ 측은 2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결백’ 언론·배급시사회와 일반시사회, 인터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결백’의 언론·배급시사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었다.

‘결백’은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인 상황이다. ‘결백’ 측은 “개봉일 연기 여부는 추후 정리되는 대로 전하겠다”고 밝혔다.

‘결백’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어머니의 결백을 밝히려는 딸의 이야기다. 배우 신혜선, 배종옥이 주연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는 433명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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