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더블캐스팅’ 예고. /사진제공=tvN
‘더블캐스팅’ 예고. /사진제공=tvN


tvN ‘더블캐스팅’이 오늘(22일) 처음 방송된다.

‘더블캐스팅’은 누구보다 열심히 뮤지컬 무대를 채우고 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앙상블 배우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앙상블 배우들에게 선배로서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낼 MC는 신성록, 멘토 군단으로는 마이클 리, 엄기준, 차지연, 한지상, 이지나가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밤 10시 40분 시작되는 ‘더블캐스팅’에는 쟁쟁한 현역 앙상블들을 제치고 본선에 오른 꿈을 향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과 함께 여정을 시작할 MC 신성록과 멘토 군단들의 모습도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첫 방송을 앞두고 ‘더블캐스팅’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 왜 ‘앙상블’인가

‘더블캐스팅’은 기존 예능과 차별화된 ‘캐스팅 서바이벌’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뮤지컬계의 인재들 중에서도 ‘앙상블’로 범위를 좁혀 조명한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라이브 공연이 주를 이루는 뮤지컬 배우들만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첫 방송부터 안방 극장을 강타할 전망이다. 자신의 자리에서 더 큰 꿈을 꾸며 묵묵히 기다리는 앙상블들이 펼치는 무대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배우부터 연출가까지, 팔색조 매력의 멘토들

‘더블캐스팅’은 방송 전부터 초호화 멘토 군단 캐스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로드웨이가 사랑한 배우’ 마이클 리,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엄기준, ‘뮤지컬 여제’ 차지연, ‘신이 내린 성대’ 한지상, ‘뮤지컬계 미다스의 손’ 이지나가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앙상블들에게 아낌없이 조언할 예정이다. 걸출한 뮤지컬 스타를 발굴해댄 이지나 연출가가 이번 ‘더블캐스팅’에서도 대중이 원하는 스타를 발굴할 지 이목이 집중된다.

◆ 명곡의 향연…참 실력자들의 진짜 무대

‘뮤지컬 마니아’라면 익숙한 넘버들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겟세마네 장인이라 불리는 마이클리 멘토 앞에서 ‘겟세마네’를 열창했던 앙상블 배우도 있다. 전설 같은 대선배 앞에서 패기 넘치게 불러낸 무대 후 놀라움에 스튜디오가 일순 정적에 쌓였다”고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귀띔했다. 이외에도 대극장에서 라이브로 들을 법한 다양한 노래와 연기가 토요일 밤을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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