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황보라. /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황보라. /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황보라가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의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황보라는 오는 21일 예정된 ‘하이에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려고 했으나 최종 불참을 결정했다. SBS의 관계자는 “일정 문제 등 내부 사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이에나’의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한다. 당초 황보라를 비롯해 김혜수 주지훈 전석호, 장태유 PD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으나 제작발표회 시간을 두 시간 앞당기면서 참석자도 조정했다.

황보라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해 최근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휩싸인 하정우의 논란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고 있다. 황보라의 연인이자 소속사 대표인 차현우 워크하우스 대표가 하정우의 친동생이다. 하정우는 최근 차현우의 이름을 사용해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맞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하정우는 19일 공식 입장을 내고 “피부 레이저 치료를 위해 병원을 내원했고, 치료를 받을 때 원장의 판단하에 수면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이며 어떠한 약물 남용도 전혀 없다”며 “원장이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해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으로 막연히 생각했다. 원장의 요청이 있었다고는 하나 경솔하게 다른 사람의 인적 사항을 알려준 것은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오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