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빅톤. / 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 / 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VICTON)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체가글 브랜드 저스트바이트의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바이트는 19일 “빅톤과 브랜드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간편하게 사용하는 고체가글 저스트바이트는 지난해 6인 체제의 빅톤을 모델로 발탁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저스트바이트는 최근 한승우가 합류한 빅톤과 함께 글로벌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저스트바이트의 관계자는 “빅톤만의 밝고 청량한 이미지가 저스트바이트가 추구하는 방향과 부합해 또 다시 전속 모델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빅톤을 모델로 내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한승우 포함 7인 체제로 재정비하는 빅톤과 자사 모두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저스트바이트는 국제표준 특허 및 인증서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로 최근에는 유럽, 미국, 중국, 베트남, 홍콩, 대만, 일본 등 수출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 알로 양치 및 가글이 가능하고 개별 포장으로 위생까지 챙겨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지난해 다섯 번째 미니음반 ‘노스텔지어(nostalgia)’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 첫 콘서트까지 마치며 성장을 보여줬다. 오는 3월 한승우를 포함한 ‘완전체’로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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