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스틸컷./사진제공=MBC
‘그 남자의 기억법’ 스틸컷./사진제공=MBC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김동욱과 문가영이 앵커와 배우로 만나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오는 3월 18일 처음 방송되는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물이다.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동욱은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의 차세대 국민 앵커 이정훈 역을, 문가영은 필터 없는 이슈메이커 배우 여하진 역을 맡았다. 이런 가운데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19일 김동욱, 문가영의 살벌한 신경전이 담긴 뉴스 생방송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앵커석에 자리한 김동욱은 미소 띤 얼굴로 문가영을 바라보고 있다. 온화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예리하게 빛나는 그의 눈빛은 곧 문가영을 당혹시킬 촌철살인의 질문 세례를 쏟아낼 듯 의미심장하다. 극중 ‘젠틀한 폭군’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동욱은 남다른 존재감으로 보는 이들까지 긴장시킨다.

이는 김동욱이 진행하는 뉴스라이브 생방송에 문가영이 인터뷰이로 초대된 것. 문가영은 김동욱의 강렬한 포스에도 기죽지 않고 되려 해사한 미소로 응대하고 있다. 더욱이 문가영은 어떤 질문이 날라 와도 모두 답해주겠다는 듯이 김동욱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등 당돌한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렇듯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미소 짓고 있지만, 이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불꽃 스파크가 튀고 있다. 이에 첫 만남부터 살벌한 신경전을 벌인 두 사람이 보여줄 상처 극복 로맨스에 궁금증이 높아지는 동시에 뉴스 생방송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관심을 고조시킨다.

‘그 남자의 기억법’ 제작진 측은 “첫 촬영부터 김동욱, 문가영은 케미를 폭발시켰다. 서로 척하면 척 하는 연기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뉴스 생방송 스튜디오에 나란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투샷으로 제작진을 미소 짓게 했다”며 “극중 상대를 가리지 않고 촌철살인을 날리는 앵커 김동욱과 자신의 소신 발언을 거침 없이 내뱉는 이슈메이커 배우 문가영의 텐션 높은 첫 만남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후속으로 다음달 18일 오후 8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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