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방송 화면.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방송 화면.
SBS ‘맛 좀 보실래요’에서 이슬아가 서도영을 침실로 불렀다.

18일 방송된 ‘맛 좀 보실래요’에서 오대구(서도영 분)는 밤늦게 커피를 마시려 주방으로 갔고 주방을 정리하던 강해진(심이영 분)과 마주쳤다.

오대구와 강해진은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 배유란(이슬아 분)는 잠옷 차림으로 부엌으로 나와 오대구에게 “할 말이 있다”고 했다. 오대구가 “여기서 해라”라고 하자 배유란은 “아주머니도 계신데 여기서 어떻게 하냐”고 망설였다.

이에 강해진은 “일 다 끝났으니 들어가보겠다”며 자리를 떴다. 그러자 배유란은 “오늘부터 같이 자자”며 “좀 있다가 방으로 와라. 기다릴게”라고 했다.

배유란의 말을 거실에서 듣게 된 강해진은 깜짝 놀라며 상처를 받은 표정을 지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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