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필독. / 텐아시아DB
가수 필독. / 텐아시아DB
가수 필독의 전시회 포스터. /
가수 필독의 전시회 포스터. /
그룹 빅스타 출신 필독이 입대 전 개인 전시회를 연다.

필독은 오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성수동 레이블 갤러리(Lable gallery)에서 세 번째 개인 전시회 ‘왓 두유 싱크 어바웃 포지티브?(WHAT DO YOU THINK ABOUT POSITIVE?)’를 개최한다.

필독은 “1년 반의 여행(입대)을 하기 전 세 번째 개인전을 준비했다. 안전에 유의해야 상황이어서 전시회를 연다는 게 마음에 걸리지만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접적이고 능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한 메시지가 담긴 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림 실력이 뛰어난 필독은 2017년 첫 단독 전시회 ‘필독을 필독하라’를 통해 미술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2018년과 2019년 개인 전시회를 열었고, ‘아트테이너 : SUPER ASTRA 展’ 등 공동 전시회에도 참가했다.

2012년 빅스타로 데뷔한 필독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UNB)로도 활약을 펼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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