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배우 구혜선/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영국 런던에서 어학 연수 중인 배우 구혜선이 현지에서 영화 ‘기생충’의 열기를 전했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던에서 본 기생충. 관객이 정말 많았다”는 글과 함께 ‘기생충’ 관람 티켓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배우 구혜선이 인증한 영화 ‘기생충’ 관람 티켓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인증한 영화 ‘기생충’ 관람 티켓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기생충’은 지난 7일 영국 100개 이상의 지역에서 개봉했다. 앞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외국어영화상과 각본상을 받았다. 이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오른 뒤 영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사부작 사부작 태풍을 뚫고”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패딩을 입고 우산을 쓴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영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혜선은 지난 2일 영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밝힌 뒤 현지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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