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BS2 예능 ‘1박2일 시즌4’./ 사진제공=KBS2
KBS2 예능 ‘1박2일 시즌4’./ 사진제공=KBS2
초특급 역사 문제와 함께하는 대환장 퀴즈 미션이 펼쳐진다.

1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11회에서는 위기에 빠진 큰형 연정훈을 구하기 위한 분투 역사 퀴즈 미션이 진행된다.

전남 완도에서 펼쳐질 6번째 여행은 ‘보물찾기 레이스’로 콘셉트로 꾸며진다. 보물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멤버들은 역사 퀴즈에도 도전한다. 특히 퀴즈에 앞서 큰형 연정훈이 벌칙 대상자로 선정돼 멤버들의 손에 운명을 맡기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미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션에 앞서 문제를 틀리면 멤버들은 같이 벌칙을 받자고 다짐하지만 딘딘은 금방 변심하며 연정훈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연정훈은 “너랑 말 안 해”라며 귀여운 절교 선언을 하는 것은 물론 딘딘에게 독설(?)을 날리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의 예상을 벗어난 기상천외한 문제들이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제를 본 멤버들은 눈을 의심하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에 나름 치밀한 분석과 함께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한 멤버가 있는가 하면 한 멤버는 민간 신앙(?)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연정훈은 동생들의 활약에 힘입어 벌칙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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