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노래', 식지 않는 열기...33일째 일간 차트 1위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지코.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코(ZICO)의 ‘아무노래’ 신드롬이 여전히 뜨겁다.

지코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무노래’로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통산 8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9일 SBS ‘인기가요’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트리플 크라운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코의 ‘아무노래’는 지난달 13일 공개됐다. 이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일간차트 연속 33일째 1위에 올랐고, 실시간 점유율 측정 최고치를 뜻하는 지붕킥도 51회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6주차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4주 연속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해외에서도 ‘아무노래’의 인기는 뜨겁다. 지코는 ‘아무노래’로 2월 15일자 최신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이름을 올리며, 무려 4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기에 ‘아무노래’ 챌린지 역시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중국 도우인 포함) 조회수 8억 뷰에 육박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