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터치’스틸컷./사진제공=MI, 스토리네트웍스
‘터치’스틸컷./사진제공=MI, 스토리네트웍스
주상욱과 김보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콤한 로맨스를 꽃피운다.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측이 15일 방송을 앞두고 주상욱(차정혁 역) 품에 안긴 김보라(한수연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차정혁(주상욱 분)은 한수연(김보라 분)이 걱정돼 무작정 청양으로 내려갔다. 이를 지켜본 강도진(이태환 분)은 “수연에게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고, 정혁은 “글쎄”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늦은 밤 도진에게 노래 불러주는 수연의 행동에 제대로 삐친 정혁의 모습은 그동안과 사뭇 다른 반전을 보여주며 수연에 대한 마음을 확신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차정혁의 품에 안겨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수연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조심스럽고 떨림으로 가득한 두 사람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오늘(15일) 방송에서는 친구 강도진을 위해 큰 결심을 한 한수연이 카메라 앞에서 충격 고백을 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상욱, 김보라의 핑크빛 로맨스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터치’ 14회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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