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아이콘.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트위터의 ‘블루룸 라이브’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아이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아이콘이 이날 오후 4시부터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트위터 안의 360도 카메라 앞에서 10~15초 동안 포즈를 취하고 캡처 시간도 마련하면서 팬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발표한 새 음반 ‘아이 디사이드(i DECIDE)’의 실물 음반을 ‘언박싱’하며 꼼꼼하게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구성과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이번 음반에 만족도가 높아 팬들의 호응 역시 기대를 모은다.

아이콘은 팬들이 사전에 한 질문에 정성껏 답하며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질문이 채택된 팬에게 아이콘의 특별한 선물도 증정한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가 트위터 오피스 내 블루룸에 초대돼 팬들과 소통하는 실시간 방송이다.

아이콘의 ‘i DECIDE’는 음원 공개 이후 24개국 아이튠즈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음반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QQ뮤직을 비롯한 중국 주요 음원사이트 쿠거우, 쿠우뮤직 최상위권을 싹쓸이했으며 일본 아이튠즈 종합 음반, K팝 음반 1위에 이름을 올리며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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