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마지막 콘셉트 포토 공개…'본연의 모습'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네 번째 정규 음반 ‘맵 오브 더 솔 : 세븐(MAP OF THE SOUL : 7)’의 마지막 콘셉트 사진이 13일 공개됐다.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본연의 자유로운 모습이 담겨있으며,일곱 멤버들의 개성이 잘 드러난다. 멤버들의 밝은 표정과 통통 튀는 카툰 느낌의 효과가 어우러져 방탄소년단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더불어 공개된 개별 콘셉트 사진 역시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멤버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컷으로 구성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지난 10일 백조를 표현한 콘셉트 사진을 시작으로, 흑조와 한 폭의 명화를 연상하게 만드는 사진, 13일 베일을 벗은 사진까지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사진이 모두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의 새 음반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음반을 발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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