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사진제공=엘삭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사진제공=엘삭
배우 소주연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소주연은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 윤아름을 연기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짧은 단발머리와 보는 사람마저 행복하게 만드는 해맑은 보조개 미소, 큰 눈망울은 그녀에게 ‘입덕’ 할 수밖에 없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내 사랑 치유기’와 영화 ‘속닥속닥’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소주연은 최근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소주연은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엉뚱하지만 돌담병원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랑스러운 분위기 메이커 윤아름을 연기하고 있다. 특히 극 중 김민재와의 러브라인으로 ‘직진커플’이라는 타이틀을 얻는 등 주연 배우들만큼이나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랑스러운 모습뿐만 아니라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의 윤아름 캐릭터에 맞는 전문적인 모습 또한 엿볼 수 있다. 다급한 응급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전문 의학 용어를 막힘없이 연기하는 등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처럼 소주연은 엉뚱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진지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가진 윤아름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현장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성장해 갈 윤아름 캐릭터뿐만 아니라 소주연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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