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슈퍼엠./ 사진=‘지미 키멜 라이브’ 캡처
그룹 슈퍼엠./ 사진=‘지미 키멜 라이브’ 캡처
그룹 슈퍼엠(SuperM)이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화제다.

SuperM은 11일(현지시간) 방송된 ‘지미 키멜 라이브’에 “첫 EP ‘SuperM’으로 빌보드 뮤직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첫 K팝 아티스트”라는 MC 지미 키멜의 소개로 등장했다.

SuperM은 2019년 10월 4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SuperM’의 타이틀 곡 ‘Jopping’(쟈핑)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에 모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지미 키멜 라이브’ 공연 녹화는 SuperM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됐다. 이는 물론 녹화 전부터 SuperM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운집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팬들은 무대 내내 ‘Jopping’을 떼창하고 멤버들의 퍼포먼스에 열광하며 공연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워 SuperM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SuperM은 지난 9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를 마지막으로 북미 라이브 ‘SuperM We Are The Future Live’(슈퍼엠 위 아 더 퓨처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오는 26일과 28일 각각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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