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의 준지./ 사진제공=RSVP
그룹 온리원오브의 준지./ 사진제공=RSVP
그룹 온리원오브의 준지가 이번 활동 헤어스타일에 대해 말했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 에잇디 서울카페에서 열린 온리원오브의 1억원 작사 공모 프로젝트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였다.

온리원오브는 최근 10만 달러(한화 약 1억2000만원)를 내걸고 신곡 ‘도라 마르(dOra maar)’의 영어 가사를 찾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도라 마르’는 온리원오브가 지난 1월 30일 발매한 싱글 앨범 ‘언노운 아트 팝 2.1(unknown art pop 2.1)’의 타이틀곡이다. ‘도라 마르’ 국내 음악 방송 활동은 지난 11일 마무리했다. 준지는 긴 앞머리로 눈을 다 가리는 헤어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준지는 “헤어 스타일이 조금 파격적이라고 생각한다. 헤어스타일을 하면서 재밌었고 앨범과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지원은 유튜브를 통해 할 수 있다.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가사 녹음 후 1, 2절 모두를 자막으로 삽입하면 된다. 영상 제목에 ‘OnlyOneOf dOra maar contest’, 태그에는 ‘onlyoneof’와 ‘doramaar’를 넣으면 정상 응모된다. 온리원오브 멤버들도 심사에 참여한다.

온리원오브의 1억원 작사 공모 프로젝트는 2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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