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 오만석 김영민 / 사진제공= tvN
‘사랑의 불시착’ 현빈 오만석 김영민 / 사진제공= tvN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오만석, 그리고 김영민의 날선 대치 상황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현빈 분)과 조철강(오만석 분)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정만복(김영민 분)까지 가세해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정혁, 조철강이 싸늘하게 대립하고 있다. 눈발이 휘날리는 가운데 비장한 얼굴로 총을 겨눈 리정혁과, 특유의 서늘한 눈빛으로 그를 노려보는 조철강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조철강은 자신의 모든 비리가 밝혀져 궁지에 몰리자, 리정혁의 유일한 약점인 윤세리(손예진 분)를 붙잡아 그를 끌어내릴 생각으로 대한민국 서울로 향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뒤따라온 리정혁은 잠시나마 윤세리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조철강은 두 사람에게 점차 가까워지며 위협을 가해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오늘(8일) 방송에서는 목숨을 건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절망적인 표정을 한 정만복의 모습도 함께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리정혁과 조철강의 팽팽한 접전, 그리고 여기에 뜻밖의 위기감과 긴장감을 더하는 정만복으로 인해 어떤 스토리가 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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