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양세찬 /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양세찬 / 사진제공=SBS
가수 김종국이 연애 세포 테스트에서 세포 사망 진단을 받았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종국이 자신의 연애가 아니라 남의 연애에 흥미를 보였다.

이날 자취 3년 차 김종국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이전 보다 더 강력해진 절약 정신을 뽐내 모두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절약이 몸에 밴 종국의 짠내 폭발 식습관에 스튜디오에서는 한숨과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

이어 ‘런닝맨’에서 함께 활약 중인 절친 동생 하하와 양세찬이 집에 오자 그의 잔소리가 이어졌다. 이런 종국에게 하하와 양세찬은 연애 세포가 살아있는지 ‘연애 세포’ 테스트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테스트 결과, 종국은 ‘연애 세포 사망’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게 되고, 하하와 양세찬은 물론 母벤져스까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김종국의 집에도 갑자기 핑크빛 기류가 조성됐다. ‘런닝맨’에서 배우 전소민과 방송용 썸을 타고 있는 양세찬이 본심을 들켜 큰 웃음을 자아낸 것. 이에 김종국은 전소민과 통화를 시도했는데, 소민이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자 양세찬은 어쩔 줄 몰라하며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당사자보다 지켜보던 종국이 더 들뜬 모습을 선보여 종국母의 분통을 터지게 했다고 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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