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스틸컷./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스틸컷./사진제공=SBS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이 역대급 굴욕을 겪는다.

지난 방송에서 학창시절 0수(秀) 성적 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김희철은 1수(秀)를 가진 절친의 집을 찾는다. 두 사람은 한자 ‘생(生)’을 두고 때 아닌 무식 배틀을 펼친다. 이에 보다 못한 김희철이 어머니는 “무식한 놈! 오늘 너무 못생겼다!”라며 분통을 터트린다.

또한 두 사람은 뜻밖의 장소를 찾아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흥과 땀을 폭발시키며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김희철 혼자 멘붕에 빠져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지어 김희철은 그곳에서 탈출을 감행하다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고 해 ‘강철 멘탈’ 김희철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웃음과 분노를 동시에 유발한 김희철의 좌충우돌 하루는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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